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확산성 밀리언아서/아서 (문단 편집) ==== 스토리 라인 ==== 당연히 스토리도 셋이 각각 다 다르다. 기본적인 이야기는 전부 같지만 세세한 부분에서는 전혀 다르다(특히 주인공 버프를 받는 세력은 단연코 플레이어가 고른 세력). 세 스토리는 다른 관점에서 본 하나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출발점과 큰 줄기가 같은 세 이야기에 가깝다. 검술의 성 아서는 말 그대로 전형적인 [[주인공]] 타입이며 [[소년만화]] 주인공처럼 정의롭고 주관 뚜렷한 스탠더드형으로 설정되어 있다. 서포트 요정들과 기사들 중에서도 가장 고분고분한 성격인 페이와 란슬롯이 서포트 역으로 있어, 다소 평면적이지만 왕도형인 열혈분투형 전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또한 1부 스토리 기준으로는 3대 세력 중 유일하게 자신의 초기 목표를 관철시킴으로써 가장 [[진 주인공|표면적인 주인공]]에 가깝기도 하다. 작중 평가에 따르자면, 매우 성실한 학급반장 스타일. 기교의 장 아서는 여캐지만 성격은 거의 [[아저씨]](…)로서 팬덤에서는 ~~[[치녀]]~~ [[숙녀]](3번)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셋 중 가장 경파하고 개그함량 요소가 많은 스토리 라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기교아서가 변태적인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긴 하지만 일단 기본이 현실주의자에 독불장군 스타일 [[패왕]]의 모습을 보여주는지라[* 실전으로 다져진 [[군인]]이라는 컨셉 때문인지, 불리한 상황에 닥쳐도 침착하게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11인의 지배자 등 보스전에서도 여유 있는 모습으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나머지 두 세력에서 주인공들이 마구 휘둘리게 되는 왈가닥 기네비어의 기를 초장부터 꽉 눌러 다스리는 아서이기도 하다. 나머지 두 주인공을 성장하는 유형의 주인공이라고 하면, 이쪽은 처음부터 완성돼 있는 주인공이라는 느낌.] 개성이 강한 주변 인물들에게 밀리지 않지만 다른 경쟁 아서들은 당연히 대등한 입장(유약한 이미지의 마법 아서도 딱히 그녀에게 주눅들거나 하진 않는다). 어쨌든 주로 [[카리스마]]적인 측면에서 기교 아서를 추앙하는 경향도 볼 수 있다. 그만큼 전개가 다른 세력들에 비해 답답하지 않은 편이고 스토리의 인기 역시 높다. 놀 땐 놀지만 할 땐 본격적으로 하는 지휘관 스타일. 마법의 파 아서는 다른 두 캐릭터와 달리 다소 내성적이고 성실한 학자 타입으로 스토리 라인 역시 확밀아 세계의 숨겨진 비밀이자 고대의 역사라 할 수 있는 '단절의 시대'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마법의 파 아서가 대체로 주변 인물들에 비해 기가 약한 편이라, 충돌이 그다지 일어나지 않고 은근슬쩍 드러나는 개그 태클로 다소 가벼운 스토리라인을 원한다면 마법의 파를 선택해도 좋을 것이다. 스토리라인상 여성 캐릭터들이 크게 활약하는 것도 특징. 다소 유약해 보이지만 사실 강단이 있으며 유들유들하고 섬세한 책략가 스타일. ~~물론 엘에게는 끊임없이 빈유드립으로 모욕감을 주지만~~ 다만 스토리에 대해서 한가지 상기해야 할 점은, 각 세력 주인공으로 플레이를 하다 보면 서로 다른 세력의 단점을 '''많이'''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파벌의 스토리를 플레이했다 해도 대략적인 이야기는 관통할지언정 그걸로 다른 세력의 특징을 단정하는 것은 금물이란 소리. * 본래의 검서: 이상을 펼치기에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상을 같이 피우려고 성장하는 노력가.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지 않으며 때때로는 자신이 전쟁을 각오하고 모두와 함께하며 난관을 돌파하려는 왕. * 타 세력 이야기에서 비쳐지는 검서: 머리는 안 굴러가는데 다수파라는 이점만 믿고 이상론에 얽매여 대형 사고만 치는 비현실적인 인물. * 본래의 기서: 현실의 힘겨움을 이미 터득하고 되려 그 어려움을 역이용해 험난함을 패기좋게 뚫어버리고 먼저 앞으로 나아가는 군인. 자신이 왕이라는 프라이드와 자각을 가지며 당당해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왕. * 타 세력 이야기에서 비쳐지는 기서: 속사정도 모르면서 수단방법 안 가리고 다짜고짜 싸움이나 걸어오는 비열한 훼방꾼. * 본래의 마서: 부질없는 싸움과 그 결과를 누구보다 잘 알며 단 한 사람일지언정 그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아는 평화주의자. '본질'을 단번에 파악하고 이해하며, 그로 인해 쓸데없는 충돌은 최소화하여 단번에 문제를 해결하는 실리적인 왕. * 타 세력 이야기에서 비쳐지는 마서: 사건 뒤에서 잇속이나 챙기면서 [[하라구로|뒤에서 무슨 꿍꿍이를 벌이는지 알 수가 없는 기회주의자]][* 사실상 마지막부분인 아발론 제어권을 손에 넣으려 할 때는 자기가 손에 넣으면 아무도 싸우지않을 거라 생각했다. 근데 이런다고해서 해결이 되진 않는다. 역으로 불을 붙이는 셈이다.]. 특히 [[갭 모에]] 속성 때문인지 가장 어리버리한 마서에게 유난히 이런 [[패왕]] 이미지가 많이 붙는다. 스토리를 제대로 읽어보면 알겠지만 마서는 원래부터 다른 이들을 먼저 존중해 주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확고히 할 때는 다른 이들을 설득해가면서 나아가는 타입으로, 2차 창작계에서 [[하라구로]] 면모가 과장된 면이 크다.[* 기서 스토리에서도 "뭐야, 제대로 임금님 노릇은 하고 있잖아?"면서 인정받기는 한다. 결국은 대판 붙게 되지만.] 원래 맞부딪치는 세력끼리 서로 안좋은 면을 부각시키는 건 당연하고, 실제 확밀아 세계관 내에서도 기사들이 누누이 상기하듯이 옥좌의 자리는 1개뿐이기에 결과적으로 각 파벌들끼리는 현재에도, 미래에서도 적이어야 하는 사이이다. 세력들 간에 사이가 별로 좋지 않으므로 스토리 역시 편견을 불어넣기에 안성맞춤인 셈. 당연한 말이겠지만, 서로간에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고 반면 각 세력을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저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어느 누구도 어리석음이나 감정만으로 일을 처신하지 않으며, 모두 다 브리튼의 안위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서'다.[* 1장을 클리어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